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🐟 5월 제철 해산물 추천|지금 먹어야 더 맛있는 바다의 보물 5가지

by infomaxblog 2025. 4. 18.

따뜻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5월은 육지뿐 아니라 바다도 풍성해지는 계절입니다.
이 시기엔 해산물의 살이 오르고 맛이 가장 좋을 때이기 때문에,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할 진미들이 가득하죠.
오늘은 5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해산물 5가지를 소개하며, 산지·먹는 법·현지 맛집까지 함께 알려드릴게요!

 

1️⃣ 주꾸미 – 봄바다의 대표 미식

5월은 산란기를 앞둔 주꾸미가 살이 통통하게 올라 풍미가 최고조에 이릅니다.
볶음, 샤브샤브, 숙회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고, 씹을수록 달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.

  • 산지 추천: 충남 서천, 전북 군산, 인천 연안부두
  • 현지 맛집: 서천 ‘군산집 주꾸미’, 군산 ‘옥돌 주꾸미샤브’
  • 팁: 익히기 전에 내장을 터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, 머리보다 다리에 맛이 더 농축돼 있어요.

 

🐟 5월 제철 해산물 추천|지금 먹어야 더 맛있는 바다의 보물 5가지
🐟 5월 제철 해산물 추천|지금 먹어야 더 맛있는 바다의 보물 5가지

2️⃣ 갑오징어 – 봄에만 맛볼 수 있는 귀한 별미

갑오징어는 4~5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로, 살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.
일반 오징어보다 맛이 깊고 단맛이 강해 숙회나 회무침으로 즐기면 입안이 호강합니다.

  • 산지 추천: 경남 통영, 전남 여수, 울산 방어진
  • 현지 맛집: 통영 ‘청마횟집’, 여수 ‘명가 갑오징어’
  • 팁: 갑오징어는 회로 먹어도 좋지만, 내장을 활용한 볶음도 진한 감칠맛이 있어 인기예요.

3️⃣ 참멍게 – 바다 향기를 품은 봄철 진미

멍게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맛이 들기 시작하며, 바다 향기와 달큰한 풍미가 일품입니다.
회로 먹거나 초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입안 가득 바다 내음이 퍼집니다.

  • 산지 추천: 경북 울진, 전남 완도, 충남 태안
  • 현지 맛집: 울진 ‘후포항 멍게골목’, 태안 ‘청산수산 횟집’
  • 팁: 신선한 멍게는 비린내가 거의 없으며, 쌉쌀한 맛이 특징인데 이는 멍게 특유의 바닷물 성분 때문입니다.

 

 

4️⃣ 키조개 – 조개의 계절, 봄

키조개는 5월이면 껍질 안 살이 꽉 차고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관자 맛이 극대화됩니다.
관자구이, 버터구이, 회로 즐기기 좋고, 특히 관자버터구이는 봄철 캠핑 메뉴로도 인기가 많습니다.

  • 산지 추천: 전남 목포, 충남 보령, 경남 고성
  • 현지 맛집: 보령 ‘대천횟집촌 키조개전문점’, 고성 ‘문수회타운’
  • 팁: 키조개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바로 손질해 먹는 것이 가장 신선하며, 냉동은 질감이 확연히 떨어집니다.

5️⃣ 성게 – 지금이 아니면 맛보기 어려운 바다의 알

성게는 산란 전 5~6월이 가장 고소하고 진한 맛을 자랑합니다.
보통 성게알 비빔밥, 날 성게회, 또는 미역국 재료로 활용되며, 입에 넣자마자 녹는 듯한 식감이 매력입니다.

  • 산지 추천: 제주도, 울릉도, 강원 고성
  • 현지 맛집: 제주 ‘도두 해녀의집’, 울릉도 ‘성게정식 태하식당’
  • 팁: 신선한 성게는 입자가 살아 있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으며, 미역과 함께 먹으면 풍미가 더 살아납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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🌟 핵심 포인트

  • 5월은 바닷속 해산물이 가장 맛있어지는 시기
  • 주꾸미, 갑오징어, 멍게, 키조개, 성게는 5월의 대표 제철 해산물
  • 산지에서 먹으면 싱싱한 식감과 풍미를 배로 느낄 수 있음
  • 각 해산물마다 특화된 조리법과 지역 맛집 정보를 활용해 미식 여행 계획
  • 제철 해산물은 유통기한이 짧아 반드시 신선도 확인 후 섭취